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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6, 2024

매출을 높여주는 UGC 마케팅 전략의 모든 것

UGC 마케팅 잘 알고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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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을 집중해서 읽어주시면

💡 UGC콘텐츠를 이해하고, 마케팅에 활용할 때의 이점을 알 수 있어요.
💡 글로벌 브랜드의 UGC 마케팅 사례를 살펴볼 수 있어요.
💡 전환율 높은 UGC캠페인을 기획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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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C(User Generated Content)란 무엇인가요?

UGC란 브랜드가 아닌 소비자 개인이 직접 제작해서 배포한 콘텐츠를 의미합니다.
영상, 텍스트, 이미지등 다양한 형태의 모든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많이 접할 수 있는 UGC콘텐츠의 종류로는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남긴 고객 리뷰, SNS게시물, 사진, 영상, 그리고 블로그 포스팅등이 있는데요.

가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시지 않나요?
이렇게 생성되는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우리는 UGC라고 합니다. 이런 포스팅에 함께 #존맛탱 #맛있다 등의 자연스러운 해시태그를 추가하기도 하고, 태그 기능을 이용해 해당 식당의 위치를 공유하기도 하죠. 이렇게 UGC를 통해 브랜드는 자연스럽게, 그리고 무료로 홍보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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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C는 누가 만드나요?

UGC를 활용하면 브랜드는 무료로 더 넓은 타겟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 카테고리의 사람들이 주로 UGC를 제작하고 소셜 미디어에 배포합니다.

🤳 기존 고객
🤳 SNS 팔로워
🤳 크리에이터

직원들이 직접 콘텐츠를 만드는 경우는 어떨까요?
직원이 직접 만드는 콘텐츠는 EGC(Employee-generated content) 라고하는데요. UGC의 종류 중 하나로, 진정성과 주체성이 있다면 꽤 효과적인 전략 중 하나입니다. EGC의 경우 지나치게 홍보성을 띌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팀 직원 중 한명이 자사 제품 사용 후기 영상을 본인 SNS에 공유하는 것은 EGC의 예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고료를 제공받아 확고한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춘 영상을 제작하여 올리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콘텐츠의 경우 UGC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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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C의 종류

매우 다양한 각각의 콘텐츠는 브랜드가 잠재 고객의 구매 여정에서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여러 채널에서 반복적으로 브랜드를 인지시키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유튜브 쇼츠에서 제품을 사용한 영상을 본 후, 친구의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해당 브랜드를 또 인지하고, 그 후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블로그 후기를 통해 제품을 구입하고 싶어져서 홈페이지에 접속하게 되는 것이죠.

대표적인 UGC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영상 콘텐츠: 언박싱, 사용법, 사용 후기, 꿀팁등
2. 인증 셀카: 브랜드 제품, 상점, 혹은 굿즈등과 찍은 셀카
3. 포스팅: 네이버블로그, 브런치, 네이버 카페, 다음 카페등에 남기는 제품 후기
4. 고객 리뷰: 자사몰, 스마트스토어등 구입처에 남기는 고객 리뷰

그럼 우리 브랜드는 어떤 형태의 콘텐츠에 집중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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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필요해요!

다양한 형태와 채널에 배포해야 각각 다른 타겟에게 도달되기 때문이에요.

또한 꾸준히 UGC를 생성하고 배포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해당 포스팅을 통해 다른 고객이나 팔로워들도 리뷰를 남기고 싶도록 하는 심리적인 유도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유도 효과는 UGC를 활용하는 고급 전략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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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C 마케팅의 장점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브랜드 신뢰도의 증가입니다. 실제 사용 후기를 많이 확보함으로써, 잠재 고객들은 해당 브랜드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있고 이렇게 신뢰도가 쌓일 경우 높은 구매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회적 검증’ 효과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나 의견을 따라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UGC마케팅은 해당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입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마케팅 비용 절감

UGC 마케팅을 잘 활용하면 유료 광고 비용을 많이 절감할수 있습니다. 해당 예산을 SEO나 다른 광고 매체에 분산하여 활용할수 있습니다.

잠재 바이럴

보통 UGC콘텐츠는 SNS에서 바이럴 되기는 힘들지만, 커뮤니티등에서 바이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브랜드 팬덤, 커뮤니티

고객들이 브랜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장려하고, 꾸준하게 소통을 통해 해당 콘텐츠를 활용한다면 자연스럽게 충성도가 높은 팔로워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커뮤니티는 현재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사회적 검증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유저가 UGC를 공유한다면 해당 이미지를 브랜드도 함께 공유받을 수 있으며, 잠재 고객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줄 수 있습니다. 혹은 많은 수의 사람들이 브랜드와 제품을 공통적으로 긍정적으로 얘기한다면 잠재 고객은 해당정보를 신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정성

브랜드에서 직접 배포하는 마케팅 콘텐츠보다 더 진정성있게 느껴지는 것이 UGC의 특징입니다. 요즘은 광고 콘텐츠에 대한 피로감이 높아질대로 높아졌기 때문에 진정성있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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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브랜드가 UGC 마케팅을 활용하는 3가지 방법

1. 반스의 #vanscustom

스니커즈 브랜드 반스는 고객이 직접 운동화 디자인을 커스텀해서 SNS에 공유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반스 브랜드의 디자이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마케팅인데요. 현재 인스타그램에 #vanscustom 해시태그로 공유된 게시물만 42,000개가 넘을 정도로 사람들이 계속해서 참여하고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브랜드와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고, 또 해당 콘텐츠를 접한 사람들에게는 자연스럽게 브랜드 홍보가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개인의 창의성과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브랜드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브랜드를 홍보하는 윈윈 전략이죠.

나이키나 닥터마틴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가 사용하고 있는 마케팅 전략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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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슬랙의 “고객사례” 블로그

슬랙은 고객 사례를 통해 다양한 팀과 업종이 어떻게 협업 툴을 활용하고 있는지 공유하고 있습니다.진정성있는 실제 사례를 소개하면서 슬랙의 활용 방법과 이용 효과까지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바로 높은 구매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많은 브랜드들이 이와 같이 고객 이용 사례를 제공하고 있지만, 슬랙은 특히 이미지나 영상 콘텐츠를 잘 활용했다는 점이 두드러지는데요. 일방적으로 브랜드 입장에서 쓰여진 글이 아니라 고객의 실제 SNS계정을 태그하는 등 적극적으로 신뢰도를 확보해나가는 전략을 통해 블로그 포스팅의 진정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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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카콜라의 “Share a Coke”

코카콜라의 “Share a Coke” 캠페인은 호주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호주에서 가장 많은 150개의 이름을 페트병에 인쇄한 것이죠. 출시되자마자 SNS에는 인증 대란이 벌어졌고, 호주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80개국에서 진행되기까지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살짝 변형되어 “사랑해”, “자기야”, “친구야”등의 메시지를 담긴 했지만요. 만약 내 이름이 인쇄되어있는 코카콜라를 샀다면?친구의 이름이 적혀있는 코카콜라 병을 봤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인증을 하기위해 많은소비자들이 참여했을 것이라고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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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기존 고객, 팔로워,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UGC마케팅을 시작할 수있습니다.
✅ 다양한 포맷의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최대한 많은 채널에 배포하여 고객의 구매여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 사회적 검증 효과를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이 참여하고 싶도록 유도하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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